코스닥지수가 미국 증시의 급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무디스의 한국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13포인트(0.75%) 오른 819.60으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4.82포인트(0.59%) 내린 808.65로 출발한 후 장 초반에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으며 장 후반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사자`로 나서 상승 반전했다.

개인은 1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96억원과 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락, 소프트웨어, 음식료, 섬유, 출판, 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 등의 업종은 하락했으나 인터넷을 중심으로 통신장비, 운송, 의료, 화학, IT부품, 디지털콘텐츠 등 상당수 종목들이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메가스터디(0.51%), YBM시사닷컴(3.77%), 크레듀(2.78%) 등 교육관련주들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나항공(3.47%)은 중장기 성장전망이 밝다는 국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3.55%)은 정부의 통신산업 규제의 수혜종목이라는 관측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했다. NHN(3.06%)과 CJ인터넷(6.48%), KTH(2.81%) 등 인터넷주들은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반등했다.

웹젠도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실적 개선기대감이 높아지며 14.38% 급등했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은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들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5%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새내기주` 아로마소프트는 공모가 대비 57.31% 높은 1만2천900원에서 시초가를 결정한 이후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나투어도 차익매물이 나오며 2.11%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개 등 48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등 29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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