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에 수주량과 수주잔량 등에서 세계최강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가운데 신생업체들도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며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조선ㆍ해운 시황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작년말 기준으로 수주잔량 11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이 부문 20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에 13위(195만7천CGT)로 뛰어올랐다.
현대중공업 사장 출신인 유관홍 회장이 이끌고 있는 이 회사는 거제지역 대형 조선소에 선박블록을 납품하던 업체로 2004년부터 조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새내기 기업이다.
성동조선의 주력 선종은 정유운반선, 일반화물선, 컨테이너선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7천억원으로 잡고 있다.
작년말에 수주잔량 73만 CGT로 34위를 차지했던 SPP조선(구 동양조선)은 올해 상반기에 30위(118만2천CGT)로 4단계 도약했다.
SPP조선은 2001년 안정공단에 설립된 회사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에 블록을 공급해오다 2004년부터 선박 건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국내 조선업의 원조격인 한진중공업은 작년에 수주잔량 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에 14위(191만4천CGT)로 7단계나 내려앉는 부진을 보였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5일 조선ㆍ해운 시황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작년말 기준으로 수주잔량 11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이 부문 20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에 13위(195만7천CGT)로 뛰어올랐다.
현대중공업 사장 출신인 유관홍 회장이 이끌고 있는 이 회사는 거제지역 대형 조선소에 선박블록을 납품하던 업체로 2004년부터 조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새내기 기업이다.
성동조선의 주력 선종은 정유운반선, 일반화물선, 컨테이너선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7천억원으로 잡고 있다.
작년말에 수주잔량 73만 CGT로 34위를 차지했던 SPP조선(구 동양조선)은 올해 상반기에 30위(118만2천CGT)로 4단계 도약했다.
SPP조선은 2001년 안정공단에 설립된 회사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에 블록을 공급해오다 2004년부터 선박 건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국내 조선업의 원조격인 한진중공업은 작년에 수주잔량 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에 14위(191만4천CGT)로 7단계나 내려앉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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