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의료.보건기관의 모든 정보를 서비스하는 `의료정보(Medi-info) 전달 시스템`을 8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원주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개발한 의료정보 전달 시스템을 이 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원주와 강릉에서 운영 중인 권역별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일선 시.군 보건소,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3천140개소의 의료기관을 네트워크화 해 모든 의료정보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의료정보 전달 시스템이 가동되면 도는 물론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전화번호 `1339`를 누르면 도 내 의료기관에 대한 기본정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와 의료상담도 가능하다. 또 응급환자 발생시 실시간으로 구급차량 안에서 응급 구조사나 보호자 등이 의 사와 연락을 통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고, 응급환자를 최단 거리 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에서 의료정보 전달 시스템이 가동되면 각종 의료기관 정보와 함께 건강상담도 가능해져 의료 취약지가 많은 도민들의 의료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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