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한성별곡-正`(극본 박진우, 연출 곽정환)이 7%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한성별곡-正`은 이날 7.6%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7.5%로 집계됐다. 차태현ㆍ강혜정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가 3일 5%대 시청률로 종영된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은 아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색다른 소재와 빠른 전개 등으로 기존 사극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남겼다.

이 드라마는 조선 후기 수도 한성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8부작 초미니시리즈. 진이한, 김하은, 이천희 등 신인급이 주연을 맡아 사전제작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한편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바짝 추격하던 MBC 새 월화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이날 역전에 성공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라섰다.

공유ㆍ윤은혜 주연의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이날 1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15.0%의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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