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 요코자와 노무라연구소 박사 '한ㆍ일 IT세미나' 참석
국제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스팸에 대항한 통합조치도
"지난해 일본에서 P2P 파일공유 소프트웨어 '위니(Winny)'를 통한 악성코드 전파 및 정보유출 사례가 유행처럼 퍼졌던 것을 감안, 사이버 상에서의 정보유출 및 테러 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강화가 필요합니다."
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 주최로 개최된 '한ㆍ일 IT세미나 2007'에서 '최근 일본 정보보호 시장의 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노무라연구소 마코토 요코자와 박사는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보보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2P로 인한 정보유출과 사이버테러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국제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구(ICANN)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자의 정보(WHOIS) 데이터베이스 추적 △침해사고긴급대응국제포럼(FIRST)과 컴퓨터보안긴급대응팀(CSIRT) 기반의 국제정보공유시스템의 구축 △스팸에 대항한 통합 조치 등의 국제협력 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코토 박사는 "일본에서는 정부와 이동통신사업자들간의 협력을 통해 휴대전화 스팸의 수가 감소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안티 스팸의 이슈도 국가간 블랙리스트 공유와 다양한 기술적 공동 대응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일본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C에 장착되는 USB에서부터 데이터센터의 시큐리티 게이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산업이 성장세에 있다고 소개했다. 마코토 박사는 이어 '시큐리티 버블' 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정보보호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업무 담당자들의 압박도 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 제정 이후 정보보호 강화의 움직임은 분야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 그동안 정보관리가 잘 이뤄진 금융과 공공분야보다는 통신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면서 "기업차원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통합관리도 가능해지면서 기업 내부에서 필요 없는 정보를 소유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국제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스팸에 대항한 통합조치도
"지난해 일본에서 P2P 파일공유 소프트웨어 '위니(Winny)'를 통한 악성코드 전파 및 정보유출 사례가 유행처럼 퍼졌던 것을 감안, 사이버 상에서의 정보유출 및 테러 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강화가 필요합니다."
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 주최로 개최된 '한ㆍ일 IT세미나 2007'에서 '최근 일본 정보보호 시장의 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노무라연구소 마코토 요코자와 박사는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보보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2P로 인한 정보유출과 사이버테러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국제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구(ICANN)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자의 정보(WHOIS) 데이터베이스 추적 △침해사고긴급대응국제포럼(FIRST)과 컴퓨터보안긴급대응팀(CSIRT) 기반의 국제정보공유시스템의 구축 △스팸에 대항한 통합 조치 등의 국제협력 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05년 일본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C에 장착되는 USB에서부터 데이터센터의 시큐리티 게이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산업이 성장세에 있다고 소개했다. 마코토 박사는 이어 '시큐리티 버블' 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정보보호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업무 담당자들의 압박도 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 제정 이후 정보보호 강화의 움직임은 분야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 그동안 정보관리가 잘 이뤄진 금융과 공공분야보다는 통신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면서 "기업차원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통합관리도 가능해지면서 기업 내부에서 필요 없는 정보를 소유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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