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실시된 프레젠테이션이 평창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스키 황제' 알베르토 톰바와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몰도바 소년이었다.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삼성전자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톰바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안정현 프레젠터와 영상 대화를 나누며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현역시절 뛰어난 실력 뿐만아니라 잘생긴 외모로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톰바는 평창 슬로프를 질주한 뒤 최고의 설질(雪質)을 가졌다고 평가하며 평창을 최적의 장소로 소개했다.

또 평창이 4년전 체코 프라하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뒤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실천했던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몰도바 소년 일리에 브리야(Ilie Bria,남 18)도 등장했다.

브리야는 2005년 드림프로그램에서 스키를 제대로 익힌 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 크로스컨트리 몰도바 국가대표로 참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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