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업계, 대체시장에 '사활'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등 대형 포털들이 일제히 자체 검색 솔루션과 개발인력을 확보하면서 포털시장의 검색 솔루션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검색 솔루션업체들이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와이즈넛, 다이퀘스트, 오픈베이스 등 주요 검색엔진 업체들이 일제히 기업포털시장을 겨냥한 엔터프라이즈 포털로 목표 시장을 전환하고 있다.
NHN은 이미 현 이준호 CTO가 운영했던 서치솔루션을 인수, 자체 검색 솔루션을 갖췄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관계사 다음소프트를 통해 자체 소스 개발, 운영을 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스도 엠파스에만 검색 기술을 제공하도록 되어있는 코난테크놀로지를 엠파스와 네이트 통합을 통해 확보했다.
키워드 검색 광고를 주 수입원으로 하고있는 대형 포털들은 검색 부문은 자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자체 소스 개발 및 운영 기조를 굳힌 터라 사실상 대형 포털을 겨냥한 검색 엔진은 판로가 막혀있는 셈이다.
이에 더해 지마켓, GS홈쇼핑 등 대형 쇼핑몰도 상품 검색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체 검색 기술 개발로 돌아설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이다.
검색업체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포털과 쇼핑몰 등이 검색 솔루션 도입시 공급업체와의 특약을 통해 추후 추가 개발 및 유지보수를 내부 인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하게끔 하고 있다"며 포털 등이 자체 기술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때문에 검색엔진 업체들은 기업문서관리시스템(EDMS)나 지식관리시스템(KMS)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 기업들의 엔터프라이즈 검색 시장에서 활로를 타진중이다.
검색솔루션 기업 일각에선 기업 문서와 데이터가 쌓일수록 이들에 대한 검색 수요가 기업 내부에서 활발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대형 포털업체의 자체 검색 기술확보로 인해 검색 솔루션 업체의 시장이 경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특허검색, 논문검색 등 검색 시장도 충분히 틈새시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특화된 엔진과 기술로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가릴 때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허정화기자 nikah@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등 대형 포털들이 일제히 자체 검색 솔루션과 개발인력을 확보하면서 포털시장의 검색 솔루션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검색 솔루션업체들이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와이즈넛, 다이퀘스트, 오픈베이스 등 주요 검색엔진 업체들이 일제히 기업포털시장을 겨냥한 엔터프라이즈 포털로 목표 시장을 전환하고 있다.
NHN은 이미 현 이준호 CTO가 운영했던 서치솔루션을 인수, 자체 검색 솔루션을 갖췄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관계사 다음소프트를 통해 자체 소스 개발, 운영을 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스도 엠파스에만 검색 기술을 제공하도록 되어있는 코난테크놀로지를 엠파스와 네이트 통합을 통해 확보했다.
이에 더해 지마켓, GS홈쇼핑 등 대형 쇼핑몰도 상품 검색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체 검색 기술 개발로 돌아설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이다.
검색업체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포털과 쇼핑몰 등이 검색 솔루션 도입시 공급업체와의 특약을 통해 추후 추가 개발 및 유지보수를 내부 인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하게끔 하고 있다"며 포털 등이 자체 기술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때문에 검색엔진 업체들은 기업문서관리시스템(EDMS)나 지식관리시스템(KMS)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 기업들의 엔터프라이즈 검색 시장에서 활로를 타진중이다.
검색솔루션 기업 일각에선 기업 문서와 데이터가 쌓일수록 이들에 대한 검색 수요가 기업 내부에서 활발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대형 포털업체의 자체 검색 기술확보로 인해 검색 솔루션 업체의 시장이 경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특허검색, 논문검색 등 검색 시장도 충분히 틈새시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특화된 엔진과 기술로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가릴 때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허정화기자 nik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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