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종달새의 비상`으로 나래를 펼쳤던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이번에는 비련의 `미스 사이공`으로 변신한다.
김연아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는 28일 "207-2008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연아가 올해 사용할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의 음악 선곡과 안무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새롭게 선택한 프리스케이팅 곡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이고, 프리스케이팅은 경쾌한 선율의 클래식 곡인 `박쥐 서곡(요한 스트라우스 2세)`이다.
이번 주부터 새 시즌 준비를 위한 8주 일정의 집중훈련을 시작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곡이 밝고 경쾌한 음악이어서 다음 시즌에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스케이팅 곡인 `미스 사이공`의 경우 강하고 장엄한 부분이 많아 표현력과 연기 동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셔 코치는 "미스 사이공은 아름다움과 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라며 "스핀과 스파이럴 등 지난 시즌에 취약했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무와 선곡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 코치도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 삽입된 `해와 달(Sun & Moon)`과 서곡 등을 적절하게 섞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지난 시즌 `종달새의 비상`보다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쇼트프로그램에 사용될 `박쥐 서곡`도 가볍지만 강렬함을 지니고 있어 김연아의 재능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연아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는 28일 "207-2008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연아가 올해 사용할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의 음악 선곡과 안무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새롭게 선택한 프리스케이팅 곡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이고, 프리스케이팅은 경쾌한 선율의 클래식 곡인 `박쥐 서곡(요한 스트라우스 2세)`이다.
이번 주부터 새 시즌 준비를 위한 8주 일정의 집중훈련을 시작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곡이 밝고 경쾌한 음악이어서 다음 시즌에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스케이팅 곡인 `미스 사이공`의 경우 강하고 장엄한 부분이 많아 표현력과 연기 동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셔 코치는 "미스 사이공은 아름다움과 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라며 "스핀과 스파이럴 등 지난 시즌에 취약했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무와 선곡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 코치도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 삽입된 `해와 달(Sun & Moon)`과 서곡 등을 적절하게 섞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지난 시즌 `종달새의 비상`보다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쇼트프로그램에 사용될 `박쥐 서곡`도 가볍지만 강렬함을 지니고 있어 김연아의 재능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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