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유니버설과 뉴스 코퍼레이션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영화ㆍTV 프로그램 방송 웹사이트가 오는 9월 정식으로 출범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BC유니버설의 조지 클리아코프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이날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NBC, 폭스TV, 유니버설스튜디오, 20세기 폭스 등의 영화와 TV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길이에 제한이 있는 유튜브와는 달리,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수 있다. 출범 초기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제공되며,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다운로드도 가능해진다.

또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 AOL, 마이스페이스 등도 이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클립을 내보낼 계획이다. 사이트의 이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3월 NBC유니버설과 뉴스 코퍼레이션은 사이트 출범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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