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가입자 33만명 기록


KT(대표 남중수)는 올초부터 '내 컴퓨터까지 광케이블이 들어오는 '광(光) 인터넷 메가패스 FTTH(댁내광가입자망)'를 제공,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VDSL이나 광랜서비스와 같은 유사 FTTH 서비스는 아파트지역 위주로만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택지역 고객들과의 속도격차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비해 FTTH 는 주택가에서 고객의 안방까지 광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100% 광 인터넷을 제공한다. 상용 가입자 확보에 나선지 불과 4개월여만에 33만에 달해,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돌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KT는 FTTH 본격화를 위해 1분기 38만회선, 2분기 31만회선 등 올해 총 100만회선의 FTTH 인프라를 제공, FTTH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나섰다.

KT는 사업 초기에 전체의 75.9%인 152만회선을 기존 가입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우선 공급하고, 신축 건물을 위해서도 28만회선을 추가 공급한다.

FTTH 서비스는 기술 특성상 최대 20Km까지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나 IPTV와 같은 많은 인터넷 트래픽이 유발되는 다양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KT는 메가패스를 명품 인터넷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AS를 강화하고 고품격콘텐츠 사이트인 메가패스존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차별화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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