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김종갑 사장이 지난 8일 회사 보통주 1천주를 장내에서 평균가격 3만985원에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김 사장의 이번 주식 매입은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생애 첫 주식 매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로서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라며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가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도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3월 31일 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최고주의를 바탕으로 올해 세계 반도체 3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취임 50일을 맞아 1단계 전략과제를 제시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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