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동통신 시장의 순증가입자가 37만여명을 기록, 4개월 연속 순증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보조금 규제 완화 추세와 맞물려 보조금 및 번호이동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통3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입자 순증은 SK텔레콤이 18만6874명(전체 가입자 2107만93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TF가 10만3668명(1335만8743명), LG텔레콤 8만3519명(734만502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KTF는 지난 5월에만 비동기식 3세대(G) `쇼' 가입자 22만602명을 확보, 전체 쇼 가입자가 61만명으로 늘었다. LG텔레콤은 순증 규모가 지난 4월(4만9147명)보다 3만명 이상 증가하며 선전했다.

김응열기자 u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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