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지난 19일 부산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한 `KTX-II'를 용산역(25~30일)과 서대전역 광장(6월5~10일)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개발한 고속열차인 `KTX-II'는 최고 속도가 330km/h에 달하며 2009년 호남선에 6편성, 2010년 전라선에 4편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회에서는 전체 차량(10량) 가운데 전두부, 운전실, 특실로 구성된 동력차 1량과 일반실과 스낵바로 이뤄진 객차 1량 등 실물모형 2량이 공개된다.

코레일 김상겸 차량계획팀장은 "이번 순회전시는 `KTX-II'의 디자인과 실내설비 등을 일반에게 검증 받기 위한 자리"라며 "행사기간에 다양한 홍보자료와 안내요원을 배치해 신형 KTX의 디자인과 제원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의 의견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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