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규모 법무부 전자경보시스템 잡아라"
전국 22개 교정시설에 최첨단 경비체계를 구축하는 180억원 규모의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둘러싼 수주경쟁이 뜨겁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발주한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의 입찰 마감시한이 임박하면서 대형 IT서비스 및 경비업체들이 사업수주를 위한 최상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 과학장비를 이용한 전자경보시스템을 도입, 저비용 고효율의 선진 경비체계를 구축하는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단계별로 추진중이다.
이번 3차 사업은 서울구치소ㆍ강릉교도소 등 22개 교정시설에 올해말까지 감시시스템, 감지시스템, 비상송수신시스템, 자동출입문시스템, 통제시스템 등 기반체계를 설치, 주야간 경비근무를 실현할 수 있는 전자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18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23일 마감되는 이번 입찰에는 삼성SDS, SK C&C, 한전KDN 등 IT서비스기업을 비롯해 에스원, 캡스, GS네오텍, 포스콘 등 보안경비 분야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에스원ㆍ삼성SDS 컨소시엄은 3차 사업 수주까지 노리고 있다. 하지만 2단계 사업의 지연 등으로 이번 입찰에는 삼성SDS가 주사업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SK C&C는 KT 등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타진중이고, 1차 사업을 수행한 한전KDN도 포스코 계열인 포스콘과 사업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경영평가에 10점이 배정됨에 따라 입찰에 나설 업체들이 막판까지 최상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합종연횡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어느 업체들이 서로 손을 잡을지를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정렬기자 songjr@
전국 22개 교정시설에 최첨단 경비체계를 구축하는 180억원 규모의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둘러싼 수주경쟁이 뜨겁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발주한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의 입찰 마감시한이 임박하면서 대형 IT서비스 및 경비업체들이 사업수주를 위한 최상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 과학장비를 이용한 전자경보시스템을 도입, 저비용 고효율의 선진 경비체계를 구축하는 `교정시설 전자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단계별로 추진중이다.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에스원ㆍ삼성SDS 컨소시엄은 3차 사업 수주까지 노리고 있다. 하지만 2단계 사업의 지연 등으로 이번 입찰에는 삼성SDS가 주사업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SK C&C는 KT 등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타진중이고, 1차 사업을 수행한 한전KDN도 포스코 계열인 포스콘과 사업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경영평가에 10점이 배정됨에 따라 입찰에 나설 업체들이 막판까지 최상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합종연횡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어느 업체들이 서로 손을 잡을지를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정렬기자 so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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