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1부 '찰스와 다이애나' 밤 10시 방송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ㆍ위성TV Q채널이 '영국 왕실의 로맨스'를 기획 편성한다.

22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에 방송되는 '영국 왕실의 로맨스'는 '찰스와 다이애나' '찰스의 여자' '다이애나의 남자'로 구성되어 있다.

22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찰스와 다이애나'는 오랜 불화를 겪다 결국 이혼으로 끝을 맺은 찰스와 다이애나의 결혼생활을 보도화된 자료와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명한다.

1981년 7월 9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이 거행됐다. 당시 7억여 명이 TV를 시청하는 등 전 세계인의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판 신데렐라의 탄생을 알리는 이 화려한 결혼식의 이면에는 평범한 유치원 교사에서 왕실의 일원이 되면서 자리를 잡아가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다이애나의 고충이 숨겨져 있었다.

한편 찰스에게는 왕실 시종 무관의 부인이었던 카밀라 파커 볼스라는 여인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이 세상에 보도되면서 찰스의 다이애나의 사이의 골을 더욱 깊어지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금인 간 것은 1992년 다이애나가 자신의 결혼생활과 영국왕실에 관한 숨은 얘기를 다룬 '다이애나―그녀의 진실'을 발간하면서부터였다.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마침내 공식적으로 별거를 선언했고, 1996년 8월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찰스의 여자' 편에서는 찰스가 오랜 내연녀였던 카밀라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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