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인 발레 도 리오 도세(CVRD)가 세계 최초로 기존 디젤 연료에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B20`을 철도차량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CVRD는 17일 중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바이오 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B20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차량의 연료로 사용하기로 했다.
CVRD는 현재 9천㎞에 달하는 브라질 철도망을 이용해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디젤이 2% 혼합된 B2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CVRD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부터 브라질 중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운행되는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B20 연료 사용 가능성을 시험한 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바이오 에너지 대량생산정책에 따라 에탄올과 함께 바이오 디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에코디젤`(Ecodiesel)이라는 업체를 설립했으며, 이 업체에서만 올해 5천만ℓ의 바이오 디젤을 수출할 예정이다. 에코디젤은 지난해 2억8천200만ℓ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최대 8억ℓ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주로 에탄올 사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바이오 디젤은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브라질로서는 유럽시장에 대한 바이오 디젤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VRD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B20 연료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브라질의 바이오 디젤 생산기술 개발 노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VRD는 17일 중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바이오 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B20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차량의 연료로 사용하기로 했다.
CVRD는 현재 9천㎞에 달하는 브라질 철도망을 이용해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디젤이 2% 혼합된 B2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CVRD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부터 브라질 중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운행되는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B20 연료 사용 가능성을 시험한 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바이오 에너지 대량생산정책에 따라 에탄올과 함께 바이오 디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에코디젤`(Ecodiesel)이라는 업체를 설립했으며, 이 업체에서만 올해 5천만ℓ의 바이오 디젤을 수출할 예정이다. 에코디젤은 지난해 2억8천200만ℓ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최대 8억ℓ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주로 에탄올 사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바이오 디젤은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브라질로서는 유럽시장에 대한 바이오 디젤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VRD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B20 연료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브라질의 바이오 디젤 생산기술 개발 노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