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의 딸이자 일본에서 활약중인 가 수 정재은(일본명 Cheuni, 42)이 본격적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오는 24일 도쿄 시부야의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교토,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삿포로 등 7개 대도시를 돌며 투명하고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투어 `Cheuni Live Tour 2007-사랑과 와인과 미스테리`는 5년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앨범 `사랑과 와인과 미스터리`를 기념해 열린다. 가수 정재은은 1999년 일본에 건너가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싱글 13장, 앨범 5장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제42회 일본레코드대상에서 신인상을, 2001년에는 오리콘 순위 엔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싱글 타이틀곡 `러브스토리를 다시 한번`(국내 발표명 `애원`)이 일본 유선방송에서 청취자들의 리퀘스트 횟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USEN 종합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싱글 `메모리 레인`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전하는 여성의 애환이 같은 세대의 여성들은 물론이고 폭넓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재은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도 앨범을 발표해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MBC라디오 `지상렬-노사연의 2시 만세`와 양희은의 `여성시대`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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