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나카마스 요시로 박사 선정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수성)는 제9회 장영실 과학기술문화상에 일본의 `국제창조학자'로 널리 알려진 나카마스 요시로 박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영실기념사업회는 조선 세종때의 천재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9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 상을 국제화한다는 의미에서 본상인 과학기술문화상의 수상자로 일본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사업회측은 설명했다.

나카마스 박사는 5세 때 비행기의 자동중심 안전장치를 처음 발명한 이후 지금까지 발명 건수가 3200건에 달해 발명왕 에디슨의 1093건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국 IBM사에 16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회 측은 나카마스 박사가 발명자로서, 과학자로서 인류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 대상 수상자로는 박진규 ㈜두일기업연구소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 대표는 3000℃ 이상의 고온으로 다이옥신 등 각종 오염물질을 완전 소각하고 열분해 할 수 있는 `초고온 열분해 용융 소각로'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환경기술 대상에는 을지대 김남천 교수가, 공학기술 대상에는 허성관 대구대 교수, 산업기술 대상에는 김유영 경북대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부문별 금상 수상자로는 의학 부문에서 윤연숙 원자력병원 방사선면역학연구실 대표, 발명 부문 정주섭 ㈜클린히트 회장, 산림과학 부문 주명칠 동신대 교수, 의약 부문 성수현 ㈜DHP코리아 대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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