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몬 조사… 근로의욕 낮을수록 높아져
직장인들 10명중 3명은 이직을 희망하나 실제 이직활동은 하지 않는 `잠재 이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남녀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과 이직희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이직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40.7%로 조사됐다. 반면 이직을 희망하고 이직활동도 하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826명)의 9.7%에 그쳤고, 31.0%는 이직은 희망하나 이직활동은 하지 않는 잠재된 이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잠재이직자의 비율은 근로의욕이 낮은 직장인들에게 더욱 높았다.
현재의 근로의욕 수준을 △매우 의욕적(성과를 높여 기업에 더 많이 기여하기를 희망) △보통(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길 희망) △의욕저하(성과향상이나 기업의 기여도에 관심 없음) 등 3단계로 나눠 근로의욕 수준별로 잠재 이직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근로의욕이 낮을수록 이직 희망자 비율이 높았다.
근로의욕 수준이 `매우 의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322명)중에는 23.9%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잠재 이직자 비율은 20.8%로 조사됐다.
현재 근로의욕 수준이 `보통'인 응답자(310명) 중에는 39.0%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잠재 이직자 비율은 27.1%로 `매우 의욕적'인 직장인보다 7.7% 높았다.
반면에 `의욕저하' 상태(194명)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는 대부분인 71.1%가 이직을 희망했으며, 이중 잠재이직자 비율은 54.1%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다.
한편 현재의 기업보다 근무환경과 대우가 우월한 조건의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현재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응답자 중에도 47.1%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해 다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에 대한 거부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업무를 통한 성취도(만족감)'이고, 반면에 근로의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기업의 미래 비전이 불투명함을 느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화영기자 dorothy@
직장인들 10명중 3명은 이직을 희망하나 실제 이직활동은 하지 않는 `잠재 이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남녀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과 이직희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이직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40.7%로 조사됐다. 반면 이직을 희망하고 이직활동도 하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826명)의 9.7%에 그쳤고, 31.0%는 이직은 희망하나 이직활동은 하지 않는 잠재된 이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잠재이직자의 비율은 근로의욕이 낮은 직장인들에게 더욱 높았다.
근로의욕 수준이 `매우 의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322명)중에는 23.9%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잠재 이직자 비율은 20.8%로 조사됐다.
현재 근로의욕 수준이 `보통'인 응답자(310명) 중에는 39.0%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잠재 이직자 비율은 27.1%로 `매우 의욕적'인 직장인보다 7.7% 높았다.
반면에 `의욕저하' 상태(194명)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는 대부분인 71.1%가 이직을 희망했으며, 이중 잠재이직자 비율은 54.1%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다.
한편 현재의 기업보다 근무환경과 대우가 우월한 조건의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현재 이직을 희망하지 않는 응답자 중에도 47.1%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해 다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에 대한 거부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업무를 통한 성취도(만족감)'이고, 반면에 근로의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기업의 미래 비전이 불투명함을 느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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