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협력방안 모색
일본 최대의 광학유리 제조회사인 호야(Hoya)와 카메라 제조업체인 펜탁스(Pentax)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펜탁스가 지난해 말 호야와 합의했던 합병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펜탁스는 주주들의 반대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호야와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두 회사는 주식교환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통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펜탁스 주주들이 주식교환 비율에 불만을 표시함에 따라 합병은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주에는 호야가 펜탁스 주식을 이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공개매수 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펜탁스 주주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006회계연도(2006.4~2007.3)에 호야는 3442억엔의 매출과 756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펜탁스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422억엔과 8억400만엔이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일본 최대의 광학유리 제조회사인 호야(Hoya)와 카메라 제조업체인 펜탁스(Pentax)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펜탁스가 지난해 말 호야와 합의했던 합병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펜탁스는 주주들의 반대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호야와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두 회사는 주식교환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통합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펜탁스 주주들이 주식교환 비율에 불만을 표시함에 따라 합병은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주에는 호야가 펜탁스 주식을 이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공개매수 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펜탁스 주주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006회계연도(2006.4~2007.3)에 호야는 3442억엔의 매출과 756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펜탁스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422억엔과 8억400만엔이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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