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021건 금액도 1010억달러 달해


지난 1분기에도 미국 IT 기업간의 인수합병(M&A)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레드헤링은 11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인 451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1분기 M&A 건수는 1021건을 기록했으며 금액은 1010억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건수는 9.1% 늘어난 것이다. 금액은 29.4%가 감소했지만, 보고서는 2006년 1분기에 AT&T와 벨사우스의 초대형 합병(860억달러)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액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AT&T 합병을 제외한 지난해 1분기 M&A 규모는 570억달러에 불과했으며 이 경우 올해 1분기 성장률은 77%에 달한다.

인수대상 기업을 담보로 돈을 빌려 인수하는 차입형 바이아웃(LBO)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LBO 건수는 77건으로 전년동기(43건)보다 79.1% 늘어났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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