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사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제29회 산학협동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대 박정일 교수(약학대ㆍ사진) 등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서울대 박 교수는 진생사이언스(대표 김복득)와 함께 약효가 강화된 새로운 가공인삼인 '선삼'을 개발, 인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상은 김점구 남서울대 교수(컴퓨터학과), 강대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2명이 수상했다.

산학협동재단은 산학협동에 참여한 진생사이언스, 킨스, 제일기연 등 3개사에 특별상을 시상하는 한편 이화여대 대학원생 손희전(통계학 전공)씨를 비롯해 49명의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산학협동재단은 지난 1974년 무역협회가 100%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산학협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술연구비, 장학금 지급 및 학술대회 지원, 조선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국제교류활동지원 사업, 산학협동상 시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희종기자 hi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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