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마을ㆍ난민촌 등
구글어스 3차원 서비스
구글이 대규모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의 내전 상황을 위성사진을 통해 공개한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구글이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과 공동으로 `구글 어스'(Google Earth) 3차원 위성사진 서비스에 다르푸르 사태의 상세한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글 어스 이용자들은 다르푸르 지역을 클릭해 파괴된 마을과 피난민, 난민촌 등에 대한 고화질 위성사진을 접할 수 있다. 또 1600여곳 이상의 파괴된 마을들을 화면 확대를 통해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제공하는 다르푸르 사태의 사진과 동영상, 배경 설명, 피해자들의 증언 등도 올라와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새러 블룸필드 이사는 "구글 어스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2억명에 달한다"며 다르푸르 사태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구글의 엘리엇 스레이지 부사장도 "구글을 통해 테크놀로지는 교육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관 측은 다르푸르를 시작으로 구글 어스를 통해 전 세계 학살사건의 사진 정보를 제공하는 `대량 학살 방지 매핑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엔은 지난 2003년 다르푸르 지역에서 아랍계 이슬람 정부 민병대와 흑인 반군조직간에 시작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20만명의 흑인 주민들이 살해됐으며, 200만명 이상이 강제 이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구글어스 3차원 서비스
구글이 대규모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다르푸르의 내전 상황을 위성사진을 통해 공개한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구글이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과 공동으로 `구글 어스'(Google Earth) 3차원 위성사진 서비스에 다르푸르 사태의 상세한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글 어스 이용자들은 다르푸르 지역을 클릭해 파괴된 마을과 피난민, 난민촌 등에 대한 고화질 위성사진을 접할 수 있다. 또 1600여곳 이상의 파괴된 마을들을 화면 확대를 통해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제공하는 다르푸르 사태의 사진과 동영상, 배경 설명, 피해자들의 증언 등도 올라와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새러 블룸필드 이사는 "구글 어스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2억명에 달한다"며 다르푸르 사태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구글의 엘리엇 스레이지 부사장도 "구글을 통해 테크놀로지는 교육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관 측은 다르푸르를 시작으로 구글 어스를 통해 전 세계 학살사건의 사진 정보를 제공하는 `대량 학살 방지 매핑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엔은 지난 2003년 다르푸르 지역에서 아랍계 이슬람 정부 민병대와 흑인 반군조직간에 시작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최소 20만명의 흑인 주민들이 살해됐으며, 200만명 이상이 강제 이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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