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지원 발표후 홈페이지 북적 '인기상한가'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e스포츠계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한은행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가 프로리그 공동 주최 및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후 신한은행에 대해 e스포츠계 안팎에서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시즌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를 주최했던 신한은행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프로리그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면서, e스포츠 분야 최고 후원 기업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프로리그를 후원해 왔던 팬택계열이 기업 워크아웃으로 더 이상 후원 계약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신한은행이 `깜짝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 신한은행은 특히 프로리그 개막을 목전에 두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3년간 5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 협찬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e스포츠 팬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공동주최 결정에 대한 환영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지원 발표 직후 e스포츠 커뮤니티에는 "신한은행 최고", "이참에 통장하나 개설해야 겠다"는 등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디 `c1'을 사용하는 한 e스포츠팬은 "신한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해 왔는데 오늘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고 `kuguk'는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신한은행 완소(완전소중)"라며 "통장 하나 더 개설해야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아이디 `시그너스'를 사용하는 팬은 "10대 고객의 가치는 예치금액만 보면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지만 향후 잠재고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e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더 많은 이득을 가져 올 것"이라며 "언젠가는 KB를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전문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e스포츠 팬들 뿐만 아니라 프로게임단들도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주최를 환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프로리그를 공동 주최하면서 당분간 협회와 이사회 맴버들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필요가 없이 리그 활성화에만 주력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운영 자금이 확보된 덕분에 게임단들도 이제 더 이상 프로리그 위상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부수적으로는 게임방송사들이 프로리그를 주최할 때와 달리, 리그 자체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할 수 있게된 것도 큰 소득이다.
프로게임단 운영 기업의 한 관계자는 "e스포츠 협회와 게임단들은 매년 프로리그 운영 자금 문제에 매달리느라 정작 리그 활성화를 위한 고민은 하지 못했다"며 "신한은행의 장기 지원으로 이제는 프로리그 활성화에 매진할 수 있게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협회는 오늘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택수기자 micael@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e스포츠계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한은행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가 프로리그 공동 주최 및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후 신한은행에 대해 e스포츠계 안팎에서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시즌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를 주최했던 신한은행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프로리그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면서, e스포츠 분야 최고 후원 기업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프로리그를 후원해 왔던 팬택계열이 기업 워크아웃으로 더 이상 후원 계약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신한은행이 `깜짝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 신한은행은 특히 프로리그 개막을 목전에 두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3년간 5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 협찬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e스포츠 팬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공동주최 결정에 대한 환영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지원 발표 직후 e스포츠 커뮤니티에는 "신한은행 최고", "이참에 통장하나 개설해야 겠다"는 등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디 `c1'을 사용하는 한 e스포츠팬은 "신한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해 왔는데 오늘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고 `kuguk'는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신한은행 완소(완전소중)"라며 "통장 하나 더 개설해야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아이디 `시그너스'를 사용하는 팬은 "10대 고객의 가치는 예치금액만 보면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지만 향후 잠재고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e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더 많은 이득을 가져 올 것"이라며 "언젠가는 KB를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전문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e스포츠 팬들 뿐만 아니라 프로게임단들도 신한은행의 프로리그 주최를 환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프로리그를 공동 주최하면서 당분간 협회와 이사회 맴버들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필요가 없이 리그 활성화에만 주력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운영 자금이 확보된 덕분에 게임단들도 이제 더 이상 프로리그 위상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부수적으로는 게임방송사들이 프로리그를 주최할 때와 달리, 리그 자체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할 수 있게된 것도 큰 소득이다.
프로게임단 운영 기업의 한 관계자는 "e스포츠 협회와 게임단들은 매년 프로리그 운영 자금 문제에 매달리느라 정작 리그 활성화를 위한 고민은 하지 못했다"며 "신한은행의 장기 지원으로 이제는 프로리그 활성화에 매진할 수 있게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협회는 오늘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택수기자 micael@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