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 기업 실적 차별화 전망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갈아치우는 등 주식시장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차별화 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484.15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 뉴욕 증시의 강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이번 주 실적 시즌을 앞둔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해 안착까지 할 수 있는 지에 쏠려있다. 하지만 시장 내부적으로는 고점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로 주식형펀드 환매 등의 조정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의 경기과열에 따른 긴축 정책이 다시 화두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불안 요인으로 시장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 증시는 본격적인 1분기 어닝 시즌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또 다른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10일 LG필립스LCD를 시작으로 12일 POSCO, 13일 삼성전자 등 대표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종목별 실적 결과와 함께 1분기 이후 실적 전망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절정에 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66으로 마감, 10개월만에 66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번 주 코스닥 시장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주 초반 추가 상승을 시도하다가 중반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주 지수 변동범위로 660~675선을 제시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갈아치우는 등 주식시장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차별화 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484.15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 뉴욕 증시의 강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이번 주 실적 시즌을 앞둔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해 안착까지 할 수 있는 지에 쏠려있다. 하지만 시장 내부적으로는 고점 행진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로 주식형펀드 환매 등의 조정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의 경기과열에 따른 긴축 정책이 다시 화두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불안 요인으로 시장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 증시는 본격적인 1분기 어닝 시즌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또 다른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10일 LG필립스LCD를 시작으로 12일 POSCO, 13일 삼성전자 등 대표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종목별 실적 결과와 함께 1분기 이후 실적 전망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절정에 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66으로 마감, 10개월만에 66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번 주 코스닥 시장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주 초반 추가 상승을 시도하다가 중반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주 지수 변동범위로 660~675선을 제시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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