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대고객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 및 환매거래가 올 들어 초단기 위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초단기인 0~6일 사이의 수시입출금식 RP의 환매 금액이 올 2월 한달 동안 28조8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1월 12조6000억원 수준 대비 128.6%나 증가했다.
증권사의 초단기 RP 환매 실적은 지난해 6월까지 15조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7월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올해 1월 말 36조6000억원까지 솟구쳤다가 2월 들어 조정을 받은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머니마켓펀드(MMF) 익일환매제가 실시되면서 단기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RP로 급격히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증시 및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화 현상이 심화된 양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허용 이후 증권사의 RP 취급고 역시 늘어 취급고 증가를 가늠할 수 있는 RP 매도잔고가 2월말 현재 19조6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1월 대비 133% 증가했다.
한민옥기자 mohan@
4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초단기인 0~6일 사이의 수시입출금식 RP의 환매 금액이 올 2월 한달 동안 28조8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1월 12조6000억원 수준 대비 128.6%나 증가했다.
증권사의 초단기 RP 환매 실적은 지난해 6월까지 15조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7월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올해 1월 말 36조6000억원까지 솟구쳤다가 2월 들어 조정을 받은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머니마켓펀드(MMF) 익일환매제가 실시되면서 단기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RP로 급격히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증시 및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화 현상이 심화된 양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허용 이후 증권사의 RP 취급고 역시 늘어 취급고 증가를 가늠할 수 있는 RP 매도잔고가 2월말 현재 19조6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1월 대비 133% 증가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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