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그룹 50선이 선정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9일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심층조사와 분석을 통해 `대덕특구 사업화 유망기술 그룹 50'을 선정, 발표했다.

사업화 유망기술 그룹에 선정된 기술은 지난해 특허자산 실사사업을 통해 발굴된 100건의 유망기술과 정부 출연연에서 추천한 기술 150건 등 모두 250개다.

유망기술에 선정된 기관을 보면 ETRI가 64개(25.6%)로 가장 많았으며 KAIST 55개(22%), 기계연구원 28개(11.2%), 생명공학연구원 24개(9.6%), 표준과학연구원 20개(8.0%), 화학연구원 19개(7.6%) 등의 순이다.

기술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방송ㆍ광산업ㆍ의료기기 9건, 센서ㆍ응용소프트웨어ㆍ전자계측기 8건, 바이오칩/DNA칩ㆍ반도체 장비ㆍ정밀기계부품ㆍ지능형 로봇 7건 등으로 NT, IT, BT 및 기반 기술들로 구성됐다.

이선제 대덕특구본부 사업화팀장은 "기술군별 최신 시장현황 및 예측자료를 수록해 대덕의 보유기술을 전국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유사기술과의 융합 및 유사기술 연구자들간 협업을 촉진해 기술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가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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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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