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코리아(대표 박갑정)는 지난해 청소기 판매가 전년 대비 수량과 금액 면에서 각각 60%와 4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측은 2005년에도 2004년 대비 수량과 금액 면에서 64%와 60% 성장하는 신장률을 나타낸 바가 있어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 리서치기관인 GFK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5개 지역에서 2006년 청소기 대수 부분에서 6.7%, 청소기 금액부분에서 9.4%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청소기 시장에서 LG전자, 삼성전자에 이어 대우일렉을 바짝 추격함으로써 지난해 청소기 시장에서 일렉트로룩스의 위치를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렉트로룩스 그룹 내에서도 한국 청소기 시장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박갑정 사장은 "유통망 확보와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헬씨 홈'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입소문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판매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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