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이 하락장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CJ홈쇼핑은 전날 보다 1천500원(2.24%) 오른 6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 HSBC, BNP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외국인은 2만2천여주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CJ홈쇼핑의 `나홀로 강세`는 자사주 매각 호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CJ홈쇼핑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22만7천주를 최대주주인 CJ㈜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52억원 가량이다.
자사주 매각에 대해 전문가들은 CJ홈쇼핑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 입장에서는 자사주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었던 반면 CJ㈜는 지배구조를 강화를 위해 지분 확대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거래가 이뤄진 것"이라며 "향후 CJ㈜가 CJ홈쇼핑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일것으로 보여 CJ홈쇼핑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CJ㈜는 전날 CJ홈쇼핑의 자사주를 포함해 45만5천235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적인 긍정적 뉴스 이상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틀림 없지만, 기업가치가 변하는 요인이 아닌 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CJ홈쇼핑의 주가를 눌러왔던 이유가 계열사 실적 등 영업외적인 부진에 있었던 만큼 이 부분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주가가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반등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CJ홈쇼핑의 `나홀로 강세`는 자사주 매각 호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CJ홈쇼핑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22만7천주를 최대주주인 CJ㈜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52억원 가량이다.
자사주 매각에 대해 전문가들은 CJ홈쇼핑에 긍정적인 뉴스라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 입장에서는 자사주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었던 반면 CJ㈜는 지배구조를 강화를 위해 지분 확대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거래가 이뤄진 것"이라며 "향후 CJ㈜가 CJ홈쇼핑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일것으로 보여 CJ홈쇼핑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CJ㈜는 전날 CJ홈쇼핑의 자사주를 포함해 45만5천235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틀림 없지만, 기업가치가 변하는 요인이 아닌 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CJ홈쇼핑의 주가를 눌러왔던 이유가 계열사 실적 등 영업외적인 부진에 있었던 만큼 이 부분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주가가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반등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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