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내년부터
중성자를 이용한 첨단 비파괴 검사기술이 우리 군 항공기 정비에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도입된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7일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구본담 소장)와 공군 보유 항공기 엔진 부품과 기체검사에 `중성자 비파괴 검사 기법'을 적용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공군 보유 항공기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원자력연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 설치된 `중성자 토모그라피(단층 촬영장치)'와 `중성자 잔류응력 장치'등을 이용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항공기 동체 등 이동이나 분해가 불가능한 대형 구조물 검사를 위한 이동형 중성자 비파괴 검사장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공군창정비에 도입키로 했다.
원자력연과 공군 군수사령부는 현재 하나로에 건설중인 냉중성자 실험동 내에 공군 및 국방부 전용 비파괴 검사장치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중성자 비파괴 검사기술의 국방분야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원자력연 측은 설명했다.
홍성룡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장은 "중성자 비파괴 검사를 도입하면 엔진과 항공기 주요 부품의 품질 검사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파괴 검사에 중성자를 이용하는 기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항공기 기체의 균열과 각종 결함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공군 보유 항공기 주요 부품의 결함을 조기 탐지해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정비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중성자를 이용한 첨단 비파괴 검사기술이 우리 군 항공기 정비에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도입된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7일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구본담 소장)와 공군 보유 항공기 엔진 부품과 기체검사에 `중성자 비파괴 검사 기법'을 적용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공군 보유 항공기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원자력연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 설치된 `중성자 토모그라피(단층 촬영장치)'와 `중성자 잔류응력 장치'등을 이용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항공기 동체 등 이동이나 분해가 불가능한 대형 구조물 검사를 위한 이동형 중성자 비파괴 검사장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공군창정비에 도입키로 했다.
원자력연과 공군 군수사령부는 현재 하나로에 건설중인 냉중성자 실험동 내에 공군 및 국방부 전용 비파괴 검사장치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중성자 비파괴 검사기술의 국방분야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원자력연 측은 설명했다.
홍성룡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장은 "중성자 비파괴 검사를 도입하면 엔진과 항공기 주요 부품의 품질 검사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파괴 검사에 중성자를 이용하는 기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항공기 기체의 균열과 각종 결함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공군 보유 항공기 주요 부품의 결함을 조기 탐지해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정비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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