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선ㆍ코스닥 600선 회복


주식시장이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모처럼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 1400선과 코스닥지수 600선을 각각 회복했다.

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78포인트(1.95%) 상승한 1402.93을 기록,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부실 모기지론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이어갔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의 반등 분위기 속에 투자심리가 호전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1.07%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2.07%), LG필립스LCD(1.49%), LG전자(3.68%) 등 대형 IT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으며 국민은행(2.72%), 우리금융(2.24%), 신한지주(2.32%) 등 대형 은행주와 현대증권(7.79%), 대우증권(4.24%), 대신증권(3.90%) 등 대형 증권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 내줬던 600선을 하루만에 탈환했다. 마감 지수는 전날보다 7.93포인트(1.33%) 오른 601.96.

종목별로는 신규 서비스 기대감으로 급등한 엠파스(11.53%)를 비롯 NHN(4.14%), 다음(2.64%), 네오위즈(2.44%), CJ인터넷(1.39%), 인터파크(0.18%) 등 인터넷주들이 대부분 전날 급락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했다. 또 소리바다(14.78%)는 삼성전자와의 제휴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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