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장 승인건 논의


하이닉스반도체가 8일 이사회를 열고 후임사장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종갑 전 산업자원부 제1차관의 신임이사 추천 승인 건을 논의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8일 오전 강남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후임 사장) 승인 건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사로 추천되려면 우의제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7명 등 총 10명의 이사회 멤버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김 전 차관은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은 데다 하이닉스 노조도 반대가 없어 신임 이사 추천이 이사회에서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차관은 지난달 27일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6개 기관의 만장일치로 후임사장 후보로 인선됐으며, 8일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추천되면,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승인을 받아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오동희기자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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