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차관이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김인기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장(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오전 회추위가 정부로부터 3명의 회장 후보들이 인사 검증을 통과했다는 연락을 받고 전원일치로 박 전 차관을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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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박 후보는 7일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이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가 자타가 공인하는 거시경제정책 및 금융정책 전문가"라며 "공직에서의 다양한 근무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최대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민영화 추진과 그룹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차관은 52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옛 경제기획원,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재정경제부 경제정책 국장, 차관보, 제1차관을 역임하면서 경제기획 ,정책조정, 예산편성, 금융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위원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및 면접, 인사검증 등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지주이사회에서 직접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보 추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천위원회 명단과 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마호웅 위원장 등 우리은행 노조원 20여명은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정부의 낙하산 인사 반대 구호를 외치며 강력 반발했다.
송정훈기자 repor@
김인기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장(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오전 회추위가 정부로부터 3명의 회장 후보들이 인사 검증을 통과했다는 연락을 받고 전원일치로 박 전 차관을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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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박 후보는 7일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이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가 자타가 공인하는 거시경제정책 및 금융정책 전문가"라며 "공직에서의 다양한 근무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최대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민영화 추진과 그룹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차관은 52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옛 경제기획원,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재정경제부 경제정책 국장, 차관보, 제1차관을 역임하면서 경제기획 ,정책조정, 예산편성, 금융정책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위원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및 면접, 인사검증 등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지주이사회에서 직접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보 추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천위원회 명단과 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마호웅 위원장 등 우리은행 노조원 20여명은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정부의 낙하산 인사 반대 구호를 외치며 강력 반발했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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