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농수산홈쇼핑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MBK는 최대주주 하림과 국민연금이 함께 보유하고 있는 농수산홈쇼핑 지분 70%를 전량 인수하기로 해 9억 달러 대규모 계약을 앞두고 있다.

농수산홈쇼핑은 국내 5번째 규모 케이블 홈쇼핑 채널로 제일곡산 등 계열사 보유 지분까지 합치면 하림이 보유한 농수산홈쇼핑 지분은 43.7%(283만여 주)에 이른다.

하림측은 이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으며 매각보다 전략적 제휴에 무게를 두고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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