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칼럼리스트 김중태 강연회
"소스 미공개 등 폐쇄적 체제에 변화 절실
올 웹트렌드 오프-온라인 같아지는 방향"
IT칼럼리스트인 김중태씨가 "국내 일부 대형 포털업체들이 자기 자료를 다른 사이트와 공유하지 않고 폐쇄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비즈니스통합(eBI) 업체 디지털오아시스(대표 이보람) 초청으로 가진 '변화하는 2007년 웹에 대한 전망과 웹2.0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그는 "사이트가 방문자 수를 늘려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은 후진적"이라며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떼주는 구글의 애드센스 같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씨는 "낱말부터 만들고 그 뜻을 정의하는 형식을 취했기에 웹2.0의 의미에 대해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면서도 "현재 웹2.0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는 '쉬운 웹(easy web)'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웹은 앞으로도 더욱 쉬워질 것이고 사람들은 더 쉽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 정보를 웹에 올릴 것"이라며 "공유하는 정보의 형태도 글에서 그림, 동영상, 지도, 경험, 즐겨찾기, 인맥 등으로 점차 다양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중앙기관에서 독점하던 정보와 권력이 점차 분산될 것이고, 개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는 것. 쉬운 웹은 단지 인터넷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의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 구현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 예측했다.
김씨는 그러나 일부 대형 포털들이 폐쇄적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 "정보를 차단하고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행태는 웹2.0 정신에 어긋난다"고 질타했다.
하지만 "최근 포털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에서도 웹2.0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된다"면서 "2007년 웹비즈니스의 대처방안으로는 실제생활(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같아지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조성훈기자 hoon21@
"소스 미공개 등 폐쇄적 체제에 변화 절실
올 웹트렌드 오프-온라인 같아지는 방향"
IT칼럼리스트인 김중태씨가 "국내 일부 대형 포털업체들이 자기 자료를 다른 사이트와 공유하지 않고 폐쇄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비즈니스통합(eBI) 업체 디지털오아시스(대표 이보람) 초청으로 가진 '변화하는 2007년 웹에 대한 전망과 웹2.0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그는 "사이트가 방문자 수를 늘려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은 후진적"이라며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떼주는 구글의 애드센스 같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씨는 "낱말부터 만들고 그 뜻을 정의하는 형식을 취했기에 웹2.0의 의미에 대해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면서도 "현재 웹2.0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는 '쉬운 웹(easy web)'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웹은 앞으로도 더욱 쉬워질 것이고 사람들은 더 쉽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 정보를 웹에 올릴 것"이라며 "공유하는 정보의 형태도 글에서 그림, 동영상, 지도, 경험, 즐겨찾기, 인맥 등으로 점차 다양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중앙기관에서 독점하던 정보와 권력이 점차 분산될 것이고, 개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는 것. 쉬운 웹은 단지 인터넷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의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 구현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 예측했다.
김씨는 그러나 일부 대형 포털들이 폐쇄적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 "정보를 차단하고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행태는 웹2.0 정신에 어긋난다"고 질타했다.
하지만 "최근 포털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에서도 웹2.0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된다"면서 "2007년 웹비즈니스의 대처방안으로는 실제생활(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같아지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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