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다양화속 검색광고 관련 잇따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화되면서 관련사업에 대한 특허침해소송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색솔루션업체인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대표 정의신)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네이트'에 검색광고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다며 중단을 요청했다.
이네스트 측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1차 인터넷검색 키워드와 관련되는 2차 키워드에 대한 타겟팅 광고방법 및 광고시스템'으로, 네이트 검색창에 꽃배달을 입력하면 노출되는 검색결과 페이지에 꽃배달과 유사한 전국꽃배달, 화환, 꽃바구니, 꽃배달서비스 같은 키워드를 나열하고 이를 클릭하면 광고가 노출된다.
이 과정 중 꽃배달을 입력했을 경우 유사 키워드를 나열하는 것과 이를 클릭하면 광고가 나오는 것 모두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의 특허를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네이트에서는 현재 검색창 바로 하단에 `같은생각 다른검색'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유사 키워드를 노출하고 있다.
이네트스 측은 "포털들은 1차 검색어에 대한 검색페이지에 유사검색어를 나열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 페이지뷰 증대로 광고수익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네이트 측에 특허침해 중지 및 서비스 중지에 대한 공지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고, 지켜지지 않을 경우 민ㆍ형사상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 측은 "법무팀에서 특허침해 내용에 대해 검토중이나, 아직까지 해당업체로부터 공식적인 내용을 받은 바 없어 구체적인 답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인터넷방송업체인 나우콤(대표 문용식)과 도메인ㆍ호스팅 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도 특허관련 소송을 진행중이다. 가비아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와 화면캡쳐를 이용한 인터넷 분산방송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권을 침해당해, 나우콤을 상대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가비아 측은 "개인방송국 `아프리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콤이 본사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해 아마추어 게임중개 방송, 주식중개 방송 등 사용자 화면을 캡쳐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지난 3월부터 제공해 왔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나우콤 측은 지난 11월 가비아 특허에 대한 `특허무효심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나우콤 측은 "압축장비 및 편집기기를 소프트웨어화해 웹카메라와 헤드셋 장비만으로 인터넷 방송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분산방송시스템 및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성이 특허 어디에도 기재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업계의 한 전문가는 "국내 인터넷산업이 비약적으로 팽창한 2000년에서 2003년 사이 IT관련 특허도 쏟아졌다"며 "최근 `웹2.0' 트렌드와 함께 개인화미디어 및 포털주요수입원인 검색광고 관련 특허에 대한 침해 주장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심화영기자 dorothy@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화되면서 관련사업에 대한 특허침해소송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색솔루션업체인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대표 정의신)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네이트'에 검색광고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다며 중단을 요청했다.
이네스트 측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1차 인터넷검색 키워드와 관련되는 2차 키워드에 대한 타겟팅 광고방법 및 광고시스템'으로, 네이트 검색창에 꽃배달을 입력하면 노출되는 검색결과 페이지에 꽃배달과 유사한 전국꽃배달, 화환, 꽃바구니, 꽃배달서비스 같은 키워드를 나열하고 이를 클릭하면 광고가 노출된다.
이 과정 중 꽃배달을 입력했을 경우 유사 키워드를 나열하는 것과 이를 클릭하면 광고가 나오는 것 모두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의 특허를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네이트에서는 현재 검색창 바로 하단에 `같은생각 다른검색'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유사 키워드를 노출하고 있다.
이네트스 측은 "포털들은 1차 검색어에 대한 검색페이지에 유사검색어를 나열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 페이지뷰 증대로 광고수익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네이트 측에 특허침해 중지 및 서비스 중지에 대한 공지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고, 지켜지지 않을 경우 민ㆍ형사상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 측은 "법무팀에서 특허침해 내용에 대해 검토중이나, 아직까지 해당업체로부터 공식적인 내용을 받은 바 없어 구체적인 답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인터넷방송업체인 나우콤(대표 문용식)과 도메인ㆍ호스팅 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도 특허관련 소송을 진행중이다. 가비아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와 화면캡쳐를 이용한 인터넷 분산방송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권을 침해당해, 나우콤을 상대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가비아 측은 "개인방송국 `아프리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콤이 본사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해 아마추어 게임중개 방송, 주식중개 방송 등 사용자 화면을 캡쳐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지난 3월부터 제공해 왔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나우콤 측은 지난 11월 가비아 특허에 대한 `특허무효심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나우콤 측은 "압축장비 및 편집기기를 소프트웨어화해 웹카메라와 헤드셋 장비만으로 인터넷 방송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분산방송시스템 및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성이 특허 어디에도 기재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업계의 한 전문가는 "국내 인터넷산업이 비약적으로 팽창한 2000년에서 2003년 사이 IT관련 특허도 쏟아졌다"며 "최근 `웹2.0' 트렌드와 함께 개인화미디어 및 포털주요수입원인 검색광고 관련 특허에 대한 침해 주장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