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 지휘 김종배 산업은행 부총재
LG카드 매각 작업을 진두 지휘한 김종배 산은 부총재가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지주의 매각가격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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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산업은행 부총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신한금융지주를 LG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다고 발표한 뒤 "(가격에 있어) 110% 만족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비가격 부분 중 자금조달능력에서 인수 후보간 점수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며 "향후 경영계획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 국책은행이 '가격 올리기'에 치중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산업은행은 채권 금융기관의 일원으로 매각주간을 대표했을 뿐"이라면서 "최고가격에 매각하는 것이 시장원리에도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입찰제안서 마감 하루만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것과 관련 "마감 이전에 매각위원회가 매각기준을 만들었기 때문에 평가에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수 제안서의 비가격 부분과 관련 "MOU 수정계획은 매각자가 제시하는 양해각서를 큰 수정없이 따르겠다는 동의절차로 보면 된다"며 "협상가격이 입찰가의 5% 이내에서만 가능한 규정은 처음 배포한 안내서에 그렇게 규정했으며 일반적인 M&A(인수ㆍ합병) 관례에 따른 것으로 물량은 실사 이후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개매수 논란 질문에 대해 정태진 산은 기업금융1실장은 "공개매수 절차를 몰랐던 것은 아니며 공개매수는 매각자의 의무가 아니라 인수자의 의무"라며 "우리가 미리 공개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인수자들이 공개매수에 대한 인식이 늦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정훈기자@디지털타임스
LG카드 매각 작업을 진두 지휘한 김종배 산은 부총재가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지주의 매각가격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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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산업은행 부총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신한금융지주를 LG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다고 발표한 뒤 "(가격에 있어) 110% 만족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비가격 부분 중 자금조달능력에서 인수 후보간 점수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며 "향후 경영계획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그는 인수 제안서의 비가격 부분과 관련 "MOU 수정계획은 매각자가 제시하는 양해각서를 큰 수정없이 따르겠다는 동의절차로 보면 된다"며 "협상가격이 입찰가의 5% 이내에서만 가능한 규정은 처음 배포한 안내서에 그렇게 규정했으며 일반적인 M&A(인수ㆍ합병) 관례에 따른 것으로 물량은 실사 이후 바꿀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개매수 논란 질문에 대해 정태진 산은 기업금융1실장은 "공개매수 절차를 몰랐던 것은 아니며 공개매수는 매각자의 의무가 아니라 인수자의 의무"라며 "우리가 미리 공개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인수자들이 공개매수에 대한 인식이 늦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정훈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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