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또 중단위기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임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일이 11일로 임박하면서 거래소 노조가 다시 파업을 예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노동조합은 9일 청와대의 낙하산 상임감사 선임 시도에 반발,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중단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거래소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 기도가 지난달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보류와 주주총회 연기로 무산되는 듯 했으나, 오는 11일 주총에서 문제가 된 김영환 회계사를 또다시 상임감사로 선임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노조는 주총 전날인 10일부터 비상사태에 돌입, 11일 총파업 1단계로 시장조치 인력의 50%를 제외한 조합원 250여명을 투입해 주총 봉쇄에 나서고, 주총 개최가 강행될 경우 시장조치 인력의 30%를 제외한 290여명이 참가하는 2단계 총파업에, 김 회계사가 감사로 선임될 경우 전조합원이 참가하는 3단계 총파업에 단계적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옥기자@디지털타임스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임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일이 11일로 임박하면서 거래소 노조가 다시 파업을 예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노동조합은 9일 청와대의 낙하산 상임감사 선임 시도에 반발,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중단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거래소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 기도가 지난달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보류와 주주총회 연기로 무산되는 듯 했으나, 오는 11일 주총에서 문제가 된 김영환 회계사를 또다시 상임감사로 선임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노조는 주총 전날인 10일부터 비상사태에 돌입, 11일 총파업 1단계로 시장조치 인력의 50%를 제외한 조합원 250여명을 투입해 주총 봉쇄에 나서고, 주총 개최가 강행될 경우 시장조치 인력의 30%를 제외한 290여명이 참가하는 2단계 총파업에, 김 회계사가 감사로 선임될 경우 전조합원이 참가하는 3단계 총파업에 단계적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옥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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