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ㆍGM코리아ㆍ프라임모터스 등 70~80% 점유
국내 수입차 업계에 대우 출신 CEO가 빠르게 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지난 4일 신임 사장으로 박재찬 전 GM대우 마케팅 상무(53)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찬 사장은 1976년부터 2000년까지 대우그룹에서 일했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대우자동차 네덜란드 법인장으로 활동하다 GM대우 출범후 최근까지 마케팅 상무로 일해왔다.
앞서 지난 7월초 GM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영철 전 GM대우 전무(58)를 선임했다. 이 사장은 대우차 폴란드 현지생산법인 이사, 대우차 남미수출본부장과 아프리카 중동사업 담당임원, 대우차 이집트 생산법인 대표, GM대우 액세서리 사업실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GM코리아로 이직하기 전까지 GM대우의 세일즈�서비스�마케팅(VSSM) 부문 전무를 담당했었다.
이밖에 2003년 렉서스 딜러사인 프라임모터스를 설립한 한영철 사장(48)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비서 출신이고, 2003년 9월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민병관 사장(55)은 대우 싱가포르 법인과 GM대우 해외영업 전무로 활동했었다. 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의 안영석 부사장(39)도 대우 출신으로 대우차 네덜란드 법인에서 일했었다.
GM대우 관계자는 "IMF 구제금융 시절인 90년대 후반과 GM의 대우차 인수시기였던 2003년에 대우차 출신들이 수입차 업계로 상당수 이동했다"며 "수입차 업계의 주요 임원들 가운데 대우차 출신들이 70∼80%에 달할 정도로 많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디지털타임스
국내 수입차 업계에 대우 출신 CEO가 빠르게 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지난 4일 신임 사장으로 박재찬 전 GM대우 마케팅 상무(53)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찬 사장은 1976년부터 2000년까지 대우그룹에서 일했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대우자동차 네덜란드 법인장으로 활동하다 GM대우 출범후 최근까지 마케팅 상무로 일해왔다.
이밖에 2003년 렉서스 딜러사인 프라임모터스를 설립한 한영철 사장(48)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비서 출신이고, 2003년 9월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민병관 사장(55)은 대우 싱가포르 법인과 GM대우 해외영업 전무로 활동했었다. 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의 안영석 부사장(39)도 대우 출신으로 대우차 네덜란드 법인에서 일했었다.
GM대우 관계자는 "IMF 구제금융 시절인 90년대 후반과 GM의 대우차 인수시기였던 2003년에 대우차 출신들이 수입차 업계로 상당수 이동했다"며 "수입차 업계의 주요 임원들 가운데 대우차 출신들이 70∼80%에 달할 정도로 많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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