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화소ㆍ단일칩 CMOS 소자 내장
'산업용 카메라' 선두로
디지털카메라 전성시대다. 카메라 폰도 대유행이다. '디카', '폰카' 등 신조어가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이런 카메라 시장의 주인공이 일본기업들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핵심 기술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용 카메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카메라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한비젼(대표 유상근,www.han-vision.com)은 산업용 카메라와 카메라 영상소자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2001년 창업한 이 회사는 업계에서 몸집은 작지만 기술력이 깐깐한 기업으로 소문나 있다. 지난 2004년 'HVDUO'라는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였을 때부터다.
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면서 단일 소자로 완전한 컬러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카메라 방식과 달리 빨강, 초록, 파랑 등 각 파장 대역을 위한 영상소자층이 실리콘 웨이퍼에 수직으로 적층된 3차원 스택형 구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단일칩 CMOS 소자를 이용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기존 고급형에 쓰이는 CCD 산업용 카메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화질 특수 CCTV카메라도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날씨나 기온 변화가 심하고 극한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람의 눈이 대상물을 인식하는 방식처럼 밝기 변화가 심한 곳에서도 대상물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외국산 제품보다 빛의 밝기 정도에 따라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이 최대 32배 수준에 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피심(Pixim)칩 셋을 사용한 이 카메라는 최소 96dB에서 최대 125dB 촬영 가능하며, 빛이 거의 없는 0.5lux 수준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은행 출입구와 ATM 보안감시, 자동차용 차선유지용 시스템 등 밝기 변화가 심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카메라의 핵심인 영상소자 개발이다. 카메라 모듈은 크게 렌즈와 영상소자, 그리고 신호처리 장치로 구성되는 데 이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영상소자이다. 우리나라 디지털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소자는 거의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카메라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영상소자 원천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CCD 기술과 비교해서 동작과 성능면에서 뛰어넘는 기술개발이 목표다. 일부에서는 성과도 나오고 있다. 올 가을에는 영상소자의 전단계로 적외선 소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상근 사장은 "산업용 카메라와 카메라 모듈의 영상 소자 분야에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구남평기자@디지털타임스
'산업용 카메라' 선두로
디지털카메라 전성시대다. 카메라 폰도 대유행이다. '디카', '폰카' 등 신조어가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이런 카메라 시장의 주인공이 일본기업들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핵심 기술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용 카메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카메라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한비젼(대표 유상근,www.han-vision.com)은 산업용 카메라와 카메라 영상소자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2001년 창업한 이 회사는 업계에서 몸집은 작지만 기술력이 깐깐한 기업으로 소문나 있다. 지난 2004년 'HVDUO'라는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였을 때부터다.
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면서 단일 소자로 완전한 컬러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카메라 방식과 달리 빨강, 초록, 파랑 등 각 파장 대역을 위한 영상소자층이 실리콘 웨이퍼에 수직으로 적층된 3차원 스택형 구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단일칩 CMOS 소자를 이용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기존 고급형에 쓰이는 CCD 산업용 카메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화질 특수 CCTV카메라도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날씨나 기온 변화가 심하고 극한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람의 눈이 대상물을 인식하는 방식처럼 밝기 변화가 심한 곳에서도 대상물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외국산 제품보다 빛의 밝기 정도에 따라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이 최대 32배 수준에 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피심(Pixim)칩 셋을 사용한 이 카메라는 최소 96dB에서 최대 125dB 촬영 가능하며, 빛이 거의 없는 0.5lux 수준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은행 출입구와 ATM 보안감시, 자동차용 차선유지용 시스템 등 밝기 변화가 심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카메라의 핵심인 영상소자 개발이다. 카메라 모듈은 크게 렌즈와 영상소자, 그리고 신호처리 장치로 구성되는 데 이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영상소자이다. 우리나라 디지털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소자는 거의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카메라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영상소자 원천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CCD 기술과 비교해서 동작과 성능면에서 뛰어넘는 기술개발이 목표다. 일부에서는 성과도 나오고 있다. 올 가을에는 영상소자의 전단계로 적외선 소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상근 사장은 "산업용 카메라와 카메라 모듈의 영상 소자 분야에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구남평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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