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튬이온 매출비중 58% 계절비수기 극복`성장세' LG 가동률 상승 손실폭 상쇄 올이후 안정권"수익 낼것"
삼성SDI와 LG화학이 올 상반기 2차전지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 올해를 기점으로 2차전지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국내 대표 리튬이온전지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이 순항 중에 있으며 성장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고부가 시장을 발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매출 비중이 지난 분기 37%대에서 58%로 확대되면서 전지 사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2�4분기 전지 매출이 1570억원에 이르러 전년동기 대비 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3�4분기에는 월 3400만셀 생산규모를 갖추고 240mAh급 고용량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노트북PC용 원통형 전지 매출 성장률이 작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휴대폰용 각형 전지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처가 최근 슬림 휴대폰 배터리용으로 4㎜이하의 두께에 1050mA급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각형으로 현재 3㎜까지 두께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월 250만셀의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리튬폴리머 사업도 하반기부터 MP3P나 PMP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나가는 등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리튬폴리머 전지 사업이 생각보다 늦게 개화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LG화학(대표 김반석)도 2차전지 사업이 아직 손익분기점(BEP)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지만 가동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손실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델, HP 등 노트북PC 업체를 타깃으로 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LG전자, 소니-에릭슨 등의 휴대폰용 리튬폴리머 전지 수요가 늘어나 올해 이후에는 전지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수익사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원준기자@디지털타임스
삼성SDI와 LG화학이 올 상반기 2차전지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 올해를 기점으로 2차전지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국내 대표 리튬이온전지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이 순항 중에 있으며 성장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고부가 시장을 발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매출 비중이 지난 분기 37%대에서 58%로 확대되면서 전지 사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2�4분기 전지 매출이 1570억원에 이르러 전년동기 대비 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3�4분기에는 월 3400만셀 생산규모를 갖추고 240mAh급 고용량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노트북PC용 원통형 전지 매출 성장률이 작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휴대폰용 각형 전지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처가 최근 슬림 휴대폰 배터리용으로 4㎜이하의 두께에 1050mA급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각형으로 현재 3㎜까지 두께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월 250만셀의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리튬폴리머 사업도 하반기부터 MP3P나 PMP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나가는 등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리튬폴리머 전지 사업이 생각보다 늦게 개화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LG화학(대표 김반석)도 2차전지 사업이 아직 손익분기점(BEP)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지만 가동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손실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델, HP 등 노트북PC 업체를 타깃으로 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LG전자, 소니-에릭슨 등의 휴대폰용 리튬폴리머 전지 수요가 늘어나 올해 이후에는 전지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수익사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원준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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