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업체인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대표 손부한)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50% 가량 늘어났으며, 올해 금융과 하이테크,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전세계 BI 상위권업체로 지난 2004년 리포팅툴 1위업체인 크리스털 디시전을 12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매출이 2배 규모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3�4분기말을 기점으로 글로벌 매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도 이 중 1%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손부한 지사장은 "2006년 한국 BI 시장의 화두는 `통합화'와 `표준화'가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지난해 11월 리포팅에서, 질의 및 분석(OLAP), 성과관리, 경영계획, 데이터통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이르는 BI 전 영역을 통합한 `비즈니스오브젝트 XI R2'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만큼 올해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지사장은 또 올해를 국내 BI시장 1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으며 이미 본사차원에서 기술인력확충과 파트너 및 고객을 위한 대대적 마케팅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고객지원조직을 확충하고 3만여곳 이상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산업ㆍ애플리케이션별 특화된 BI템플릿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시장까지 타깃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별로 특화된 SCM인텔리전스와 6시그마, 바젤Ⅱ, 균형성과관리 및 임원정보시스템 솔루션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중견기업(SMB) 시장공략과 관련, 지난 7월 출시한 통합 리포팅 솔루션인 `CR 서버 XI'에 최근 인수한 데이터 비쥬얼라이제이션 제품인 엑셀시우스를 통합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방침이다.

조성훈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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