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www.lgnsys.com 대표 박계현)는 올해 매출 3700억원을 올리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07년까지 매출 8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서버 유통ㆍ금융ㆍ보안 등 3개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G엔시스는 서버사업은 솔루션과 서비스 부문으로 세분화시켜 사업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위주의 금융부문은 원가개선, 사전대응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보안솔루션 사업부문은 지난해 개발한 '세이프존IPS'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침입방지시스템(IPS)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자동화기 부문에서는 올 해 북미 시장에 신규 대형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이머징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 서버사업 부문에서는 리눅스 서버 판매 1위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계현 사장은 "글로벌 IT업체들처럼 LG엔시스도 전체매출 중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에서 5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IT인프라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를 집중 육성, 해당 부문의 매출구조를 오는 2006년까지 60%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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