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휴대폰 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아이템 중 하나는 100만화소 이상의 메가픽셀(Mega―Pixel)급 카메라폰(메가픽셀폰)이다. 업체간의 치열한 신기술 경쟁과 가격경쟁이 예상되는 내년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눈길을 끌만한 아이템으로 메가픽셀폰보다 효과적인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점차 고화질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맞물려 내년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메가픽셀폰의 점유율은 최고 40%까지 급상승할 전망이다.
MP3폰 역시 저장 메모리의 확대 등 기술적인 발전과 이동통신사의 정책변화를 기반으로 휴대폰을 엔터테인먼트 도구로 여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2004년 국내시장에서 카메라폰은 80%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휴대폰 시장을 이끄는 주력군 역할을 할 것이며, 그 선두에는 메가픽셀폰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메가픽셀폰 출시 봇물 〓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팬택앤큐리텔, LG텔레콤이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선보였지만 공급량이 미미하고 상대적으로 제품의 안정화가 미비해 전초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1분기에 LG전자 등이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해 메가픽셀폰 전성시대를 알리고, 삼성전자, 팬택앤큐리텔도 후속 모델을 출시해 시장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30분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13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올해 200만화소급과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잇따라 출시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주문형비디오(VOD)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메가픽셀폰에 추가할 계획이다.
역시 지난해 10월 메가픽셀폰을 출시한 팬택앤큐리텔은 올해 100만화소급은 물론 200만화소급(상반기), 300만화소급(하반기)의 고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카메라 자체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디자인을 차별화 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LG전자는 1분기에 메가픽셀폰 첫 모델을 출시한다. LG전자가 출시할 메가픽셀폰은 2.2인치 대형 LCD를 채택하고, MP3 기능, 주문형오디오(MOD) 기능 등을 지원하고, 128M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픽셀폰이 30~40% 차지 〓 메가픽셀폰의 부상이 점쳐지는 것은 자기표현의 욕구 및 과거에 대한 이미지를 저장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고화질 카메라 성능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제조업체 입장에서 높은 휴대폰 가격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의 첨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메가픽셀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이동통신 기능 이외의 부가기능에서 휴대폰의 차별화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강해지는 경향도 메가픽셀폰 부상을 부추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경향을 근거로 메가픽셀폰이 내년 국내시장에서 30~4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메가픽셀폰의 시장 침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의 나준호 연구원은 "기술상 난점, 핵심부품 수급 불균형, 높은 가격 등으로 시장 침투는 예상처럼 빠르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 결과 전체 카메라폰의 월별 시장비중이 8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해, 메가픽셀폰의 시장 비중은 15~20%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세계시장도 메가픽셀폰이 주도 〓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카메라폰의 진입기라고 볼 수 있으며, 올해에는 카메라폰이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픽셀폰은 빠르면 2005년 하반기부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적으로 메가픽셀폰 판매량은 130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오는 2008년에는 3억4000만대로 규모로 급증할 전망이다. 또 2006년이면 메가픽셀폰이 30만화소급 카메라폰 판매규모를 앞지를 전망이다.
강동식기자
MP3폰 역시 저장 메모리의 확대 등 기술적인 발전과 이동통신사의 정책변화를 기반으로 휴대폰을 엔터테인먼트 도구로 여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2004년 국내시장에서 카메라폰은 80%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휴대폰 시장을 이끄는 주력군 역할을 할 것이며, 그 선두에는 메가픽셀폰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메가픽셀폰 출시 봇물 〓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팬택앤큐리텔, LG텔레콤이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선보였지만 공급량이 미미하고 상대적으로 제품의 안정화가 미비해 전초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1분기에 LG전자 등이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해 메가픽셀폰 전성시대를 알리고, 삼성전자, 팬택앤큐리텔도 후속 모델을 출시해 시장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30분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13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올해 200만화소급과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잇따라 출시해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주문형비디오(VOD)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메가픽셀폰에 추가할 계획이다.
역시 지난해 10월 메가픽셀폰을 출시한 팬택앤큐리텔은 올해 100만화소급은 물론 200만화소급(상반기), 300만화소급(하반기)의 고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카메라 자체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디자인을 차별화 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LG전자는 1분기에 메가픽셀폰 첫 모델을 출시한다. LG전자가 출시할 메가픽셀폰은 2.2인치 대형 LCD를 채택하고, MP3 기능, 주문형오디오(MOD) 기능 등을 지원하고, 128M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픽셀폰이 30~40% 차지 〓 메가픽셀폰의 부상이 점쳐지는 것은 자기표현의 욕구 및 과거에 대한 이미지를 저장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수준의 고화질 카메라 성능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제조업체 입장에서 높은 휴대폰 가격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의 첨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메가픽셀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이동통신 기능 이외의 부가기능에서 휴대폰의 차별화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강해지는 경향도 메가픽셀폰 부상을 부추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경향을 근거로 메가픽셀폰이 내년 국내시장에서 30~4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메가픽셀폰의 시장 침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의 나준호 연구원은 "기술상 난점, 핵심부품 수급 불균형, 높은 가격 등으로 시장 침투는 예상처럼 빠르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 결과 전체 카메라폰의 월별 시장비중이 8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해, 메가픽셀폰의 시장 비중은 15~20%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세계시장도 메가픽셀폰이 주도 〓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카메라폰의 진입기라고 볼 수 있으며, 올해에는 카메라폰이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픽셀폰은 빠르면 2005년 하반기부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적으로 메가픽셀폰 판매량은 130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오는 2008년에는 3억4000만대로 규모로 급증할 전망이다. 또 2006년이면 메가픽셀폰이 30만화소급 카메라폰 판매규모를 앞지를 전망이다.
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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