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형 고출력 전기화학 축전지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변환저장연구센터(센터장 진창수)가 비대칭 전극을 사용하는 전기화학 축전지를 개발하고 이 축전지 224개를 직렬 연결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탑재한 후 주행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전기화학축전지는 2차전지와 콘덴서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지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충전시간이 짧고 수명이 길며 고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 전기화학축전지 제품은 전자기기의 메모리 백업용에 쓰고 중대형 제품은 무정전장치(UPS) 및 저공해 전기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에 개발한 1.6v/4000F급 전기화학 축전지 224개를 직렬로 연결해 40kW급 축전지 뱅크를 구성하고 전기자동차에 탑재해 주행시험을 한 결과, 전지의 전류부담을 평균 50%정도 경감시키고 3%의 연비향상과 배가스 저감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축전지는 발화위험성이 없고 환경친화적인 수용성전해질을 사용하면서도 작동전압을 1.6V까지 높여 기존 수용성 축전지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3배 이상 향상시켰다.
진창수 센터장은 "기존 2차전지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사용하면 반복적인 급속 충방전으로 5년마다 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반면, 이 축전지를 쓰면 폐차 때까지 교체하지 않고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최적화된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필수적인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조규환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변환저장연구센터(센터장 진창수)가 비대칭 전극을 사용하는 전기화학 축전지를 개발하고 이 축전지 224개를 직렬 연결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탑재한 후 주행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전기화학축전지는 2차전지와 콘덴서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지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충전시간이 짧고 수명이 길며 고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 전기화학축전지 제품은 전자기기의 메모리 백업용에 쓰고 중대형 제품은 무정전장치(UPS) 및 저공해 전기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다.
이 축전지는 발화위험성이 없고 환경친화적인 수용성전해질을 사용하면서도 작동전압을 1.6V까지 높여 기존 수용성 축전지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3배 이상 향상시켰다.
진창수 센터장은 "기존 2차전지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사용하면 반복적인 급속 충방전으로 5년마다 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반면, 이 축전지를 쓰면 폐차 때까지 교체하지 않고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최적화된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필수적인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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