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대표 김종광) 울산유화공장이 환경친화경영으로 수상한 상금 전액을 지역 불우 이웃돕기에 환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주최하는 `2003 울산환경대상'의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한국바스프 울산유화공장은 오는 10일 울산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시상식 자리에서 상금으로 받게 될 1000만원 전액을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스프 김종광 회장은 "바스프(BASF) 그룹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인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스프 울산유화공장은 환경시스템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81억원의 추가 투자계획을 수립했으며, 폐수 재활용 비율이 30% 이상으로 공장 내에서 자연부화하는 꿩과 잉어를 사육할 정도로 자연친화적인 공장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연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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