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박호군)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와 공동으로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대기업부문에 동진쎄미켐 김병욱 부장을, 중소기업부문에 피케이텍시스템 김진관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진쎄미켐 김병욱 부장은 반도체 및 액정디스플레이 전자재료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담당해온 엔지니어로서 국내 최초(세계 4번째)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를 개발ㆍ제품화시켰다.

김진관 대표는 국내 힌지 개발 및 양산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엔지니어로서, LCD 모니터 및 TV, 노트북, 김치냉장고용 힌지(Hinge, 경첩)를 성공적으로 개발ㆍ제품화시켜 기존에 로열티를 지불하며 제조하던 제품을 국산화 시킨 점이 인정됐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과학기술부장관상과 트로피, 포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된다.

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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