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전담연구반 방침…미들웨어 `오캡1.0'채택
정보통신부가 셋톱박스가 없이도 케이블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 `케이블레디 디지털TV'에 대해 처음부터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통부가 구성한 케이블레디DTV연구반(반장 박승권 한양대 교수)은 최근 회의에서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 도입방침을 결정했으며, 이를 위한 미들웨어로 미국 표준인 오캡1.0(OCAP1.0)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반은 내년 1월중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 케이블레디 DTV(일명 플러그&플레이 TV)의 규격 및 의무화 시기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케이블레디 DTV의 도입방안은 DTV의 최대 수요처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004년 7월1일부터 일방향의 디지털 오디오ㆍ비디오(AV) 서비스가 가능한 케이블레디 DTV를 의무화하도록 한 바 있다.
그러나 일방향 케이블레디 DTV의 경우 주문형비디오(VOD)ㆍ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ㆍ데이터방송ㆍT―커머스 등의 양방향서비스를 위해서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해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 정통부는 처음부터 양방향 서비스를 전제로 한 케이블레디 DTV 도입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양방향의 케이블레디 DTV를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해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의 조기 도입은 셋톱박스 보급에 따른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만 아니라 양방향의 디지털 케이블TV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연구반이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미들웨어로 채택하기로 한 OCAP(OpenCable Application Platform)은 SCTE(Society of Cable Television Engineers)에서 채택한 북미 케이블TV 데이터방송 표준이다.
이에 따라 국내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OCAP을 적용한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 상용화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창신기자
정보통신부가 셋톱박스가 없이도 케이블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 `케이블레디 디지털TV'에 대해 처음부터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통부가 구성한 케이블레디DTV연구반(반장 박승권 한양대 교수)은 최근 회의에서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 도입방침을 결정했으며, 이를 위한 미들웨어로 미국 표준인 오캡1.0(OCAP1.0)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반은 내년 1월중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 케이블레디 DTV(일명 플러그&플레이 TV)의 규격 및 의무화 시기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방향 케이블레디 DTV의 경우 주문형비디오(VOD)ㆍ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ㆍ데이터방송ㆍT―커머스 등의 양방향서비스를 위해서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해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 정통부는 처음부터 양방향 서비스를 전제로 한 케이블레디 DTV 도입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양방향의 케이블레디 DTV를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해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의 조기 도입은 셋톱박스 보급에 따른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만 아니라 양방향의 디지털 케이블TV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연구반이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미들웨어로 채택하기로 한 OCAP(OpenCable Application Platform)은 SCTE(Society of Cable Television Engineers)에서 채택한 북미 케이블TV 데이터방송 표준이다.
이에 따라 국내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OCAP을 적용한 양방향 케이블레디 DTV 상용화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창신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