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개 영업점서 시행
신용카드와 비밀번호 없이도 은행 거래가 가능한 '지문인식 자동화기기'가 등장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1일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기기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및 비밀번호 없이도 지문만을 이용, 자금의 지급과 이체 및 조회가 가능한 '지문인식 자동화기기 거래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의 시도로, 우리은행 전국 700여개 영업점에서 시행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전국에 설치된 6200개의 자동화기기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0개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지문인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내년 1월에는 지문인식이 가능한 자동화기기를 1900개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장ㆍ도장ㆍ신분증 등을 지니고 영업점 창구를 찾아가 손가락 두 개의 지문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등록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내년 3월부터는 영업점 창구에서도 지문이용 거래서비스를 확대ㆍ시행하는 한편 휴대폰 등의 모바일뱅킹에도 '바이오폰'을 이용, 지문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은행측은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문인식 관련 서비스를 금융 업무에 적용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 생체인식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국 금융권에 수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 6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왔으며, 인터넷뱅킹상에서도 지문을 이용해 거래하는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2001년부터 도입해 현재 2500여명의 인터넷뱅킹 고객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신용카드와 비밀번호 없이도 은행 거래가 가능한 '지문인식 자동화기기'가 등장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1일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기기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및 비밀번호 없이도 지문만을 이용, 자금의 지급과 이체 및 조회가 가능한 '지문인식 자동화기기 거래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의 시도로, 우리은행 전국 700여개 영업점에서 시행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장ㆍ도장ㆍ신분증 등을 지니고 영업점 창구를 찾아가 손가락 두 개의 지문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등록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내년 3월부터는 영업점 창구에서도 지문이용 거래서비스를 확대ㆍ시행하는 한편 휴대폰 등의 모바일뱅킹에도 '바이오폰'을 이용, 지문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은행측은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문인식 관련 서비스를 금융 업무에 적용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 생체인식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국 금융권에 수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 6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왔으며, 인터넷뱅킹상에서도 지문을 이용해 거래하는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2001년부터 도입해 현재 2500여명의 인터넷뱅킹 고객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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