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진흥위원회 ESC(Electronic and Computer Software Export Promotion Council)의 통계 발표에 따르면, 현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인도의 전자 하드웨어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수출량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35% 상승했다고 한다.

달러로 환산하여, 전년도 상반기의 48억2천만달러에서 올 상반기에는 65억달러 어치를 수출하여 35% 상승했으나, 루피화로 환산하면 루피화의 가치가 상승하여 달러 상승률보다 낮은 31.06% 상승 3천6십2억 루피를 벌어들였다고 ESC는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03-04 회계연도 수출목표 137억7천만달러 달성을 확신한다."고 ESC 대표 D.K. Sareen은 말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인도의 IT는 2008년 경 50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성장률은 38%를 기록한 반면, 하드웨어 부문은 13.29% 성장에 그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산업 간의 격차가 적지않아, 하드웨어 산업의 진흥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달러 대비 루피화 강세, 글로벌 기업들의 IT 예산 축소 및 지출감축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섰음을 강조하면서, 중소형급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글로벌 지역에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ESC 회장 P.K. Sandell은 약속했다.

또한, 미국 및 유럽, 일본 등의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세계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주)비티엔> (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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